Apple Mac

원래는 아이패드를 사려했다 - 1

크레리누 2020. 6. 1. 22:07

근데 맥프레를 사버렸다..

 

이유는 아이패드는 사면 누워서 유튜브만 볼 것 같아서.

 

개발할 때 개발자들이 맥북맥북하기도하고 전에는 컴퓨터로 게임밖에 안했기때문에 가성비 구린

 

맥북살일이 없었지만, 지금은 개발이라는 합리적 이유도 있어서 Mac OS를 한번 써보고 싶었다.

 

다만 2016년 맥북기준 대충 괜찮은거 사려면 300만원대..

 

가벼운 마음으로 쓰고 싶어 중고를 알아봤다.

 

그래서 구매한 맥북프로 2012 mid 레티나 15인치다.

두근두근 맥북님 차타고 한시간거리 달려갔다.

구매기까지 가기엔 너무 많은걸 담아야 될 것 같아 패스하고 이걸 구매햇을때 그 설레임이란 ㅎㅎ

 

전 사용자가 깨끗하게 사용하셨지만 8년간 고친이력도 없다그래서 써멀구리스 재도포 겸 먼지 청소하려고 바로 뜯었다.

 

전체적인 먼지상태 실화?
응 먼지반 공기반이야~

예상대로 먼지 그득그득.. 난 이런게 좋다 애매하게ㅎㅎ 너무 깔끔해서 먼지 적은제품보다 이런제품(?)을 다듬는 맛이 잇어서 좋아함. 그럼 바로 작업을 시작하지..

 

 

먼지를 제거하니 제법 쓸만해졌다. 근데 뭔가 문제가 있는데 보이세요?

 

 

 

 

 

 

 

 

히트파이프 나사 ㅠㅠㅠ

 

히트파이프를 제거하다가 나사가 오래되서 빡빡햇는데 억지로 돌리다가 마모되어 망햇음..

 

흔히말해 빠가낫다.. 사실 처음에는 그냥쓸라고 덮엇는데 온도가 너무높아 써멀재도포는 필수같아

 

계속 신경쓰여서 드라이버로 파보고.. 칼로긁어보고 별 x랄 다함.. 그러다가 아예 나사가 회생불능까지 왔.. 

 

 

 

 

 

 

 

 

쓰다보니 길어져 2부로 나눠야겠음 

 

2부는 원래 목표인 써멀구리스를 발라보자 아직 포기하긴일러

 

 

2화 바로가기

https://rainlee-develop-well.tistory.com/3

 

원래는 아이패드를 사려했다 - 2 <부제: 맥프레에 써멀구리스를>

1부는 여기서 https://rainlee-develop-well.tistory.com/2 원래는 아이패드를 사려했다 - 1 근데 맥프레를 사버렸다.. 이유는 아이패드는 사면 누워서 유튜브만 볼 것 같아서. 개발할 때 개발자들이 맥북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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